- 여러 책과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이해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 저도 공부 중입니다.. 틀리거나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셔요..^^
-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 있으면 꾸준히 업데이트하겠습니다.
[1] JOIN의 정의
도대체 조인이 무엇일까? 그것부터 우리는 알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곳에서 조인의 정의를 읽고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하는 여러 개의 테이블(표)의 관계를 통해 연결하고 레코드(행)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테이블로 표현한 것
즉, 여러 곳의 테이블에 분산되어 있는 필요한 정보를 어떠한 관계를 이용해서 한 테이블로 가지고 오게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내가 여기서 필요한 거, 저기서 필요한 것을 집어서 바로 가지고 올 수 있는 건가? 네! 웬만하면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방법이 존재하겠지요. 일단 아래 예제를 보면서, 좀 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이 사원과 직책의 이름을 가진 테이블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사원 테이블에는 직책 번호와 이름이 있고, 직책 테이블에는 직책 번호와 직책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테이블에 직책 번호와 이름 그리고 직책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테이블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음.. 단순하게 사원 테이블에 직책이라는 칼럼을 하나 추가해서 만들면 될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
이것과 같은 결과를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셨다면, 이미 JOIN을 이해하셨습니다!! ㅎㅎ 이것이 JOIN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INNER JOIN입니다. 벌써 하나를 깨우치신 겁니다. 포인트는 내가 연결하려는 테이블 간의 관계를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 예제에서는 직책 번호라는 것이 두 테이블을 연결시켜 준 연결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것을 통해서 우리는 다른 테이블 간의 정보를 하나로 합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다양한 조건에서 JOIN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깨우치시면 됩니다. JOIN의 종류와 그것들이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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